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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4월 여행지 추천 구례 산수유 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4월에 가기좋은 여행지

구례에 위치한 산수유 마을 입니다.

먼저 산수유 마을 부터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산동성 처녀가 시집오면서 가져온 산수유 묘목

구례 산동면은 국내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다.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3%가 산동면에서 난다.

수확면적으로는 84%에 해당한다.

산동면의 산수유는 중국 산둥성과 관계가 깊다고합니다.

우선 산동 과, 산둥 지역 둘다 산수유 주산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지역의 산수유 나무는 핏줄또한 같다고 합니다.

산둥성의 한 처녀가 1000년전 산동으로 시집을 올 때 가져온 묘목을 심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19번 국도변에 있는 계척마을의 아름드리 산수유 시목의 수령이 1000년쯤 됐다는것.

할머니 나무로 불리는 이 시목은 가지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지지대에 의지하고 있지만

수십년의 젊은 나무와 마찬가지로 해마다 꽃을 활짝 피운다고 합니다.

산수유는 신기하게도 3번이 꽃이 핀다고 합니다.

먼저 꽃망울이 벌어지면 20여 개의 샛노란 꽃잎이 돋아난다고 합니다.

그 후 수줍은 듯 미소 짓는 4~5mm 크기의 꽃잎이 다시 터지면서

하얀 꽃술이 드러나 왕관 모양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수유는

모든 꽃들이 닮고 싶은 꽃중의 꽃이라 칭송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날은 날씨가 흐려 맑은 하늘의 산수유를 담지는못했습니다.

산수유가 여기저기 이쁘게 피어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 근처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마을안에는 조그만하게 주민분이 산수유 열매도 팔고 계셨습니다.

마을은 30분정도의 산책코스도 있어서 연인.가족들과 함께 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저는 산수유에 얽힌 재밌는 설화 하나 알려드리고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수유에 얽힌 설화

옛날에 어떤 아이가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아버지가 병에걸려 다죽어가게 되었고

딸은 약을 구하러 여기저기 다니다 어느 산신령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산싱령은 자기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사람들에게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며

그사람이 준 열매를 아버지에게 먹이니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말해도 괜찮겠지 하며 말을 했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입조심을 안해서 그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너나 할것없이

산신령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산을 망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산이 노하여 두 부녀가 사는 집에 산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아버지는 그때서야 너무 놀래서 내가 죽을테니 우리 딸은 살려주시오 하고

애원해서 아버지는 죽고 딸은 살았습니다.

딸은 너무도 슬퍼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기도를 올렸는데

어느날 꿈속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저기 어디 있는 열매를 따먹으면 살아난다고 해서

기억을 되살려 그 열매를 찾아서 따다 아버지에게 먹였더니 다시 살아났다고 합니다;

바로 그열매가 산수유 열매라는 설화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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